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맛집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제가 오늘 두 곳을 소개할게요.
두 곳 보두 누 센트럴 쇼핑몰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요.
이 장소에서는 어느 장소로도 이동하기 편해요.
보시다시피 그릇 사이즈가 얼마나 큰지.. 가늠이 되시나요??
사람 머리보다 더 큰 사이즈의 음식을 먹다보면 행복해서 웃음이 절로 나와요 ㅎ
제가 주문한 음식은 Sup Baso Special 로 박소 스페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도네시아 발리를 여행하면서 박소를 참 많이 먹었었는데, 이 곳의 맛은 어땠을까요?
일단 발리에서 먹었던 현지 박소와 비교하자면 면이 일본식으로 탱글탱글함이 더했습니다.
피쉬볼도 많이 들어있어서 얼마나 개운하던지요.
한국에서 미역국을 먹다보면 파란색으로 기름이 조금씩 동동 떠있는 느낌아시죠?
그런 맛도 은근히 풍겨왔어요.
셋트로 주문을 진행하다보니 밥과 계란 후라이도 함께 서빙되었는데, 밥은 필요가 없었어요.
물론 음식을 남기는 것은 불가능하니 깔끔하게 다 비웠지만!!
여러 음식을 다양하게 먹으면서 최대한 짧은 기간동안 식도락 여행을 즐기셔야..
하는 우리 단기간 여행자분들은 단품으로 최대한 주문해서 이것저것 맛보세요^^
해당 메뉴의 가격은 약 14링깃으로 한화 4,200원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디저트라고 수박도 한 조각을 주던데 아우.. 한국 수박이 훨씬 맛있어요.
지금부터 알로이 타이 음식점을 소개할게요.
1 그릇에 2.59 링깃으로 제공하는 음식점인데 그릇 자체가 굉장히 작은 점은 참고하세요.
쏨땀부터 모닝글로리, 볶음밥, 포, 누들스프, 치킨윙 등 다양하게 도전을 하고 36링깃 정도 지출을 했답니다.
치킨윙이 워낙 유명하고 맛이 괜찮다보니...
이 집에 방문해서 윙만 한 10개 정도를 주문해서 드시는 분도 계셨어요.
가까운 지역에 숙소가 있으시다면 꼭 방문하셔서 윙만 드셔보세요~^^ 달달하고 부드러운게 참 만족스러워요.
똠얌스프와 윙은 꼭 도전해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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